1995년, 다음이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고, 1997년 국내 최초로 무료 웹메일 ‘한메일’ 서비스를 시작했을때만 해도 인터넷은 아직 생소한 개념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는 우리의 일상에서 한시라도 떼어 놓을 수 없는 삶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상의 구분이 오히려 무의미해졌습니다.
다음은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의 편리한 이용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는 열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와 개발자, 여러
개발사와 협력사에 다음의 기술과 서비스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용자의 가치 증대는 물론 웹생태계를 역동적으로 즐겁게 변화시키는 다음의 다양한 개방형 플랫폼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정책에 따라 검색, 지도, 블로그, 위젯뱅크 등의 데이터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외부 개발자는 오픈 API로 공개된 서비스 및 데이터를 이용해 창의적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고, 제휴 개발자는 자사 서비스와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2010년부터는 외부 개발자들이 다음의 인증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OAuth** 인증 API를 제공하고 블로그, 카페, 요즘(yozm) API도 제공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다음 오픈 API*** 서비스는 4년 만에 월간 이용량이 9천 5백만 건(2010년 12월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가장 활용도 높은 검색 API는 통상적으로 다음 통합 검색에서 발생하는 월간 총 검색 질의(코리안클릭 기준)의 6%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하였고, 2010년부터 국내의 많은 벤처 기업과 모바일 앱에서 다음의 오픈 API 이용량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 어떤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해 제공하는 주요 기능으로, 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 사용해 왔으나 웹데이터로 확대되고 있음
Daum 오픈 API 서비스 통계
(단위 : 월간 요청건수)

다음은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더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전된 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API를 발굴,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 OAuth(Open Authentification Protocol) :
- 외부 개발자들이 사용자의 인증 후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인증 방법으로 구글, 야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이 이용하고 있음
- *** 다음 오픈 API :
- 다음 지도, 검색, 카페, 요즘 등을 제휴사 및 외부 개발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개발자 네트워크(http://dna.daum.net)를 통해 공개한 개방 플랫폼 서비스
다음 오픈 API는 정부기관, 일반 기업, 대학 등 다양한 곳에서 일반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에서 널리 활용되어 왔습니다. 목적과 필요에 알맞은 지식과 기능을 제공하는 다음의 서비스는 대표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상담센터 및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다음 블로그 및 카페 검색 결과를 부가 서비스로 활용하고, 고려대 및 이화여대 도서관에서는 다음 책 검색 API를 이용하여 도서 정보를 제공합니다.

고려대 다음 책 검색 API활용
다음 스카이뷰와 로드뷰로 제공되고 있는 카페베네 매장 위치, 넷마블 전용 PC방 위치, 커리어에서 제공하는 채용 회사 면접 장소 안내 역시 다음 지도 API가 활용된 예입니다.
‘픽스마이스트리트(www.fixmystreet.kr)'는 공공시설 훼손 현장에 대해 시민 제보를 받는 과정에서 다음 스카이뷰를 활용해 위치를 파악하는 서비스에 다음 API를 공익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페 및 다음뷰를 이용하여 사용자들이 만드는 콘텐츠를 다음 서비스로 직접 보내 주는 편리한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모바일 앱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다음 오픈 API는 약 5천여 개 사이트(2010년 12월말 기준)에서 활용되며, 특히 다음의 검색과 지도 등 편리한 서비스의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매년 다수의 ‘DevDay’와 ‘매쉬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오픈 API 개발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열린 웹생태계를 만들어 갑니다. 2010년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주관 아래 NHN, SK커뮤니케이션즈와 공동으로 이화여대, 제주대 등에서 오픈 API 교육 및 실습 지원을 하였고, Web Biz Creation Project를 통해 출품된 앱 또는 서비스의 비즈니스적·기술적 가치를 평가하여 프로젝트 지원금 및 멘토링 지원에 참여하였습니다. 젊은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프라이머(Primer)’ 기업가 엔턴쉽(Enternship) 프로 그램 및 서울대 창업 동아리에 개발용 서버 장비를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2010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
중소 벤처기업과 개인 개발자들은 오픈 API로 공개된 서비스와 데이터를 이용해 창의적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고, 검색 얼라이언스(Search Alliance) 및 모바일 광고플랫폼인 아담(Ad@m)을 이용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향후에는 제휴 파트너쉽을 강화하여, 기술 컨퍼런스 및 프리미엄 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간 탄탄한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쉽 제휴를 늘려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 * 매쉬업(Mashup) :
- 웹으로 제공하고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융합하여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등을 만드는 것
다음은 2006년 공개 SW FTP 미러링*, 2007년 공개 SW 커뮤니티 지원 및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다음 트랙 개설, 2008년 국내 포털 최초로 구글 오픈소셜 참여, 2009년 6월 모질라(Mozilla)재단과 제휴 협력 및 다음 오픈 에디터 공개 등 오픈 소스 SW 지원 확대를 통한 웹기술 개방화를 선도해 왔습니다.
특히 2010년부터 학교와 중소기업, 연구소를 잇는 실질적인 모바일 및 클라우드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정부 과제 사업에 대기업 테스트베드 역할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 연구 과제를 통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모바일 음성 검색 기술을 개발하였고, 넥스알(NEXR)의 클라우드 기술에 서울대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기반 시맨틱 웹 검색 엔진 연구 및 탑쿼드런트코리아의 매쉬업 융복합 시스템에 영화 콘텐츠를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음은 공개 SW를 통한 기술 공유 및 지원과 모바일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과 실질적 공유 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입니다.

다음 개발자 네트워크(DNA)
- * FTP 미러링(Mirroring) :
- 다양한 공개SW를 국내 개발자들이 빠르게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회선 장비 제공 서비스
다음은 2010년에 세계적인 오픈 소셜 미디어인 트위터 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다음의 플랫폼을 개방, 트위터 이용자들의 다양한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유통할 수 있는 채널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 이용자들은 다음 사이트 안의 Top Live와 소셜 검색에서 트위터에 방금 올라온 메시지를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와는 SK컴즈커넥트-Daum 알리미 상호 연동을 위한 제휴를 맺어 네이트와 네이트온에서 다음의 메일, 카페, 블로그, 요즘 등의 정보를 알 수 있고, 다음에서는 싸이월드의 새글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음-SK컴즈 제휴
또한 2011년 1월부터는 기사에 댓글 작성과 동시에 주요 SNS에 전송할 수 있는 소셜 댓글 기능을 도입하였습니다. 다음의 요즘뿐만 아니라 트위터, 싸이월드, 페이스북 등 타사 서비스에도 자유롭게 전송 가능하도록 지원하면서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소셜 댓글 서비스가 SNS 친구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연스럽게 악성 댓글이 사라지고 건전한 의견교류의 장으로 변모하는 순기능도 낳았습니다.
다음은 앞으로도 계속 국내외 유수의 사업자, 이종 개발사나 사이트들과도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융합(Collaboration) 서비스 형태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다음의 서비스 융합 방향은 이용자들의 폭넓은 삶의 가치를 얼마나 혁신할 수 있는가를 중심으로 고려하며, 협력사와 제휴 파트너사, 다양한 주체들과 웹생태계 자체를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 구현하고 있습니다.













































